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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를 퇴사한 도경완(39) 전 아나운서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고 직접 밝혔다.
도경완 전 아나운서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물어오셔서…, 원칙대로 KBS 퇴사로 인해 저희 도플갱어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도경완 전 아나운서는 "촬영분에 의한 방송분만 남아 있다"며 "그동안 저희 가족,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아쉬움을 전하신 많은 분들께는, 종종 아이들의 소식 나누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도경완 전 아나운서는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조만간 저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한다. 많이 구경오세요"라고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도 발표했다.
도경완 전 아나운서는 가수 장윤정(41)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아들 연우(7), 딸 하영(3) 등 두 자녀를 얻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사랑 받았다.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퇴사했다.
▲ 이하 도경완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전문.
많은 분들께서 물어오셔서...
원칙대로 KBS 퇴사로 인해 저희 #도플갱어 가족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에서도 하차를 하게 됐습니다.
촬영분에 의한 방송분만 남아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족,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쉬움을 전하신 많은분들께는, 종종 아이들의 소식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저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합니다. 많이 구경오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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