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프리한 닥터' 동반 진행을 맡는다.
'프리한 닥터'는 건강을 위한 투자와 자산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루며 건강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보쇼. '프리한19'와 '프리한 마켓10'의 계보를 이어 '프리한' 시리즈를 만들어가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케이블채널 tvN과 Olive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프리한 닥터'에서는 XtvN '프리한19'의 메인 MC 중 하나로 활약 중인 오상진과 Olive '프리한마켓10'에서 맛깔스럽게 정보를 전했던 김소영 부부가 처음으로 공동 MC가 돼 호흡을 맞춘다.
두 MC가 트로트를 부르며 댄스 삼매경에 빠진 티저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를 "건강 잡고 돈도 잡고 둘 다 잡아 당신께 드리리"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로 개사해 열창하는 두 MC의 모습이 담겼다. 오상진의 무근본 막춤, 김소영의 새초롬함이 환상의 댄스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끈다.
'프리한 닥터'는 주제에 따라 월요일과 수요일로 나눠 편성된다. 월요일에는 Monday, Medical 등을 콘셉트로 '프리한 닥터M'이 방송된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건강 MC로 합류해 건강 관리 방법, 난임부부 이야기 등 생활 속 건강 전반에 대한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Wednesday, Won 등을 모티프로 한 ‘프리한 닥터W’가 선보인다. 건강이 자산이라는 주제로 개그맨 황제성이 경제MC로 함께한다.
'프리한 닥터' 첫 회는 오는 19일 오전 9시에 tvN과 Olive에서 전파를 탄다. tvN STORY에서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