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마음은 편안해짐"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강수정(45)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소식을 알렸다.

강수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바이오엔텍(화이자)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완료. #1차 접종 21 일후 2차 접종 #앞으로도 철저하게 마스크 쓰고 다닐 테지만 왠지마음은편안해짐 #얼굴 너무 클로즈업해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하얀 마스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수정은 다소 부스스한 머리카락과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다만 꼼꼼한 아이 메이크업은 빠트리지 않았다. 아이라인과 마스카라가 더 해져 한층 더 또렷해진 눈매가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지난 2006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재미교포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달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1차 백신 접종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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