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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통역사 안현모, 방송인 신아영,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17학번 장학생이라고. 그는 "기본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며 자신만의 공부 꿀팁을 소개했다. 이어 "공부를 할 때 시험 범위 내용 전체를 받아 적고 점점 요약해가며 반복 정리한다. 시간이 있으면 친구와 대화를 나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된다"고 설명을 더했다.
우혜림은 지난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그는 7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됐다며 "태권도 모임에서 신랑을 만나게 됐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는 않았다. 인상이 좋아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게 됐다"고 기억했다.
곧이어 신민철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신민철이 "세상에서 최고로 예쁜 혜림이의 남편 신민철이다. 아내는 배려심이 너무 깊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남을 배려하느라 말을 못 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며 "앞으로 나한테 바라는 점 있으면 얘기해달라"라고 하자 우혜림은 "생각지도 못해서 감동받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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