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대한항공 조원태 구단주가 1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 우리카드-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19, 25-19)으로 승리한뒤 임동혁을 격려하고 있다.
양팀은 2승 2패를 기록, 오는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대한항공은 임동혁과 손현종을 투입하면서 라인업 구성에 변화를 가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복통을 호소하면서 원활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알렉스는 1세트를 잠시 뛰기는 했지만 2세트부터는 뛰지 못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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