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갈수록 전국 지역 균형 발달이 이뤄지며 자연스레 인프라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흐름이 이렇다 보니, 부동산 수요자들의 현장 선택 기준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연장으로 교통 입지와 교육은 물론 자연 여건까지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팔방미인형’ 현장이 호응을 얻는 추세다.
특히 충청북도 증평군 송산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현장은 증평 핵심 노른자위로 떠오른 송산지구 입지에 자리하며, 여러 인프라 요소를 갖추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곳은 학군과 생활인프라, 그리고 자연 여건 이점을 두루 품은 주거 환경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증평 지역 유일 택지지구인 송산지구에 조성되며 택지지구 마지막 민간 물량 공급으로 희소 가치를 더했다.
이러한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은 주동 5동 및 부속동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구성, 총 330세대가 공급된다. 단연 눈에 띄는 요소는 자연친화적인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적 이점이다. 동측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바람길’ 숲으로 조성된 한울공원이 단지와 일체해 있고, 일부 세대의 경우 탁 트인 체육공원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남측으로는 물놀이장, 분수대, 스카이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조성돼 있는 보강천이 흐른다. 그 옆으로는 사시사철 꽃과 미루나무를 볼 수 있는 증편 대표 명소 ‘미루나무 숲’이 있어 산과 강, 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교통망도 엿보인다. 중부고속도로와 증평IC, 충북선 증평역, 34/36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시내-외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청주 제3순환로를 이용할 경우 주변 단지 일대 출퇴근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관, 스포츠센터, 축구장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형마트 은행 등이 자리한 중심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의 경우 특화 설계로 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전 세대를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4bay 차별화된 혁신 평면을 적용하고 알파룸으로 공간 효율을 높이고 룸테라스 또한 조성된다.
동간 간격을 넉넉히 확보하고 조경 면적을 넓힌 공원형 단지 설계로 품격을 넓혔다. 특히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단지 내에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추후 증평과 인접한 청주 오창에 조성될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수혜도 예고된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가 구축되면 생산유발효과와 관련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최근 1조원대 사업비가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 관계자는 “현장은 증평군 일대에서 보기 힘든 신규 민간 분양 단지이며, 혁신 설계와 우수한 생활 환경으로 경쟁력을 갖춰 긍정적 반응을 모으는 중”이라며, “충청북도 메이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대원 칸타빌’의 브랜드 가치까지 가세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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