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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1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KBO리그 SSG-KIA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케이는 지난 2019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시구를 하고 싶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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