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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37), 김우빈(본명 김현중·32) 커플의 일명 '럽스타그램'이 포착됐다.
김우빈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적은 채 사진을 게재했다. 산 속 벤치에 앉아 찍은 사진이다. 흰색 스웨트셔츠에 검정색 모자를 쓴 김우빈이 마스크를 쓴 채 턱을 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우빈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김우빈의 뒤태를 찍은 사진에선 넓은 어깨가 감탄을 부른다.
네티즌들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함께 등산을 가 찍은 사진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민아가 하루 뒤 같은 곳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기 때문이다. 신민아는 "찍겠다는 의지 🌳"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 트렌치코트 차림에 마스크를 한 채 어딘가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이 등산을 떠나 서로를 찍어준 것 같다며 애정 가득한 '럽스타그램'에 흐뭇해했다.
신민아, 김우빈은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
[사진 = 김우빈, 신민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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