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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치현이 동안 외모를 두고 너스레를 떨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꾸며졌다. 조항조, 이치현, 남궁옥분,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치현은 “동안, 동안 말씀해주시는데 사실 속은 힘들다. 몸이 힘들다. 선글라스 껴서 젊어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 가까이 클로즈업하면 주름이 있을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코로나로 인해서 뒤돌아보는 시간도 많이 갖게 됐다. 밤에 만보에서 만오천보 매일 걸으면서 이것저것 생각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용식이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 이것만 딱 봐도, 몇 년 전에 봤는데 지금하고 변함이 없다”고 하자 이치현은 “예전에 주변 분들이 변화를 줘라, 몇십 년 동안 똑같은 머리를 계속하느냐고 그래서 한번 싹 쳐본 적이 있다.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씀이 ‘너 어디 아프니?’, ‘요새 안 좋은 일 있니?’라고 하더라. 제 스타일은 길러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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