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엑소 작곡가' 니브, 풀세션 무대…감동의 첫 온라인 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NCT 등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의 작곡가로도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니브(NIve)의 온라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니브의 온라인 콘서트 '2021 NIve's 1st Online Concert'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헬로라이브를 통해 개최됐다.

이날 니브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팬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읽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섰다.

특히 온라인 콘서트에도 불구하고 니브는 모든 곡들을 풀세션으로 선보여 리얼한 현장감과 기존 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니브는 "코로나로 인해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많은 분들에게 제 음악을 들려드리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니브는 첫 싱글 'Getaway'를 통해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해 4월 샘김(Sam Kim)과 함께 한 싱글 'Like a Fool'을 통해 한국 활동의 신호탄을 날렸다. 최근 헤이즈와 함게 한 싱글 '2easy'를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루키의 면모를 입증했다.

[사진 = 153 줌바스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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