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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드리핀의 공식 팬클럽명이 드리밍(DREAMIN)으로 확정됐다.
지난 18일 드리핀은 공식 네이버 VLIVE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드리핀은 "'영 블러드(Young Blood)' 활동이 끝나고, 여러분들이 아쉬워할 것 같아서 팬덤명을 공개하려고 한다"며 공식 팬클럽명이 드리밍으로 정해졌음을 알렸다.
팬클럽명 드리밍은 '꿈꾸는'을 뜻하는 영어 단어다. 드리핀과 드리핀 팬들이 함께 꿈을 이뤄 나가자는 희망적, 긍정적 의미를 담았으며, 그룹명과 비슷한 이름으로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공식 팬클럽명을 확정한 드리핀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4월 18일 오늘이 여러분 태어난 날이다"라며 "이제 여러분들을 드리밍이라고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드리밍'이라고 많이 불러드리겠다"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드리핀은 "저희가 드리밍만을 위해서 스페셜하게 준비한 게 있다. 다음 주를 기대해달라"며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드리핀은 이날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늘 늦은시간까지 저희와 함께해 주신 드리밍 여러분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꿈에서 또 보자”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기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달 1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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