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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사유리에게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사유리는 "얼마 못 번다. 수입이 아직 안 된다. '이웃집찰스'를 하고 있는데 그건 나눠서 하니까 많이 없다. 남는 게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사유리는 "앞으로 육아 프로그램을 하니까 열심히 아이를 키울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라며 "그걸 가지고 뭐라 할 수 없다"라고 사유리를 응원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 '자발적 비혼모'로 세간의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KBS 쿨FM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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