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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클리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종합차트 정상을 찍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 미니 3집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이 지난 16일, 17일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15일 기준으로 집계된 주간 차트까지 3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역주행'에 시동을 건 위클리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럴 차트 50 차트는 팬들이 듣고 공감-공유한 음원 데이터를 나타내는 소셜지표다. 지난 12일 해당 차트 일간 2위에 깜짝 랭크되며 이목을 끌었던 위클리는 이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다 결국 정상을 차지, 주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스포티파이 플랫폼 내 위클리의 'After School' 누적 스트리밍 수는 1,100만을 돌파했다.
멤버 이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위클리의 'After School'이 스포티파이 바이럴50 글로벌차트 1위에 올랐다. 'After School'을 좋아해 주고 들어주신 전 세계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더욱 좋은 곡,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는 위클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뜨거운 글로벌 반응에 힘입어, 위클리는 18일부터(미국 시간 기준) 1주 간 멤버별 스포티파이 캔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캔버스는 스포티파이 플랫폼 내에서 아티스트의 음원 재생시 시각적으로 제공되는 백그라운드 비디오 서비스다. 위클리는 각 요일 담당에 맞게 24시간 단위로 멤버별 클립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달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를 발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 = 플레이엠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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