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하이브(HYBE)의 오리지널 스토리 기반 애니메이션 '끝날의 밤(The Doom's Night)'이 공개됐다.
18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끝날의 밤'은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The Star Seekers)'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오리지널 스토리는 아티스트의 음악적 메시지와 맞닿아 있지만, 아티스트와는 독립된 별개의 스토리 콘텐츠다.
애니메이션 '끝날의 밤'은 다섯 소년이 자신들에게 마법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과 함께 자신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환상동물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끝날의 밤'은 소년마다 각기 다른 마법 능력을 나타내는 상징적 이미지와 시간을 넘나드는 판타지적 스토리라인이 동화풍의 그림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서정적인 영상미로 구현됐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신명수 작곡가와 영화 '기생충'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 '끝날의 밤'의 기반이 된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은 미래로부터 자기 자신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별의 노래’를 찾아 헤매는 특별한 다섯 소년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 = 하이브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