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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른바 '프로 살림러'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조민아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장을 보고 월요일 오전부터 폭풍 청소와 정리"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도시락 싸서 신랑 출근시키고 냉장고, 냉동실 정리 시작"이라고 덧붙인 그는 "신랑이 혼자 살 때 쓰던 냉장고를 신혼집에 그대로 가져와서 쓰다보니 너무 작다. 주기적으로 청소하면서 새것 같이 쓰고는 있지만 정리를 안하면 수납이 너무나 부족해서 테트리스 필수"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내부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두고 조민아는 "빈틈이 없었는데 다 꺼내서 닦고 정리해놓으면 자리가 남는 마술. 나중에 이사 가서 양문형으로 사면 섹션별로 더 잘 정리정돈하고 쓸 거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진짜 대단하세요", "역시 테트리스의 장인", "냉장고 정리 상태가 엄청 깔끔하다. 우리 집 냉장고랑 비교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지난 2월 올렸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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