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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닐로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닐로가 오는 27일 새 싱글 '들려줄게'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단정한 슈트 차림의 닐로가 살짝 눈을 감은 채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따뜻한 색감이 봄의 계절감과 잘 어우러지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이미지 상단에 정갈한 폰트로 새겨진 신곡 발매일자가 시선을 끈다.
'들려줄게'는 닐로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 감정의 이름은'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동안 '이 감정의 이름은'을 비롯해 '알면서', '비가 내린다', '윤슬', '곁', '같았으면' 등의 음원을 발표해온 닐로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들려줄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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