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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은서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시즌4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전 "손은서가 OCN 오리지널 '보이스4'에 출연한다"라며 "원년 멤버로서 힘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은서는 시즌1부터 '보이스'와 함께한 원년 멤버로 매 시즌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바.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골든타임 콜팀의 브레인이자 지령팀장인 박은수로 분한다. 박은수는 탁월한 5개국어 능력을 지닌 인물로 똑 소리나는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심판의 시간'이라는 부제를 달고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독보적인 몰입도와 매회 스릴 넘치는 전개로 큰 사랑을 받아온 '보이스'가 다시 한번 돌아오며 기대감이 한껏 모아진 가운데, 이번 시즌4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을 예고했다.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보이스4'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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