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김민성이 추격의 솔로포를 가동했다.
김민성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선발투수 이의리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쳤다.
이의리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31km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두 번째 홈런. 이 한 방으로 이의리는 강판했다. LG는 7회말 현재 1-2로 추격했다.
[김민성.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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