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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이솔이(33)가 남편 개그맨 박성광(40)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솔이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박성광과 러블리한 분위기로 찍은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남편에게 '사랑해'란 말을 들은 지 한 달이 더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어젯밤 문득 들었다"고 적었다.
"연애 때라면 제법(아주 많이) 섭섭할 일에 어째 마음이 그렇지 않았나 했더니… 이게 결혼의 특권이려나?"고 덧붙인 이솔이는 "출근길 커피를 타주는 것과 밥 먹다 흘린 젓가락을 대신 가져와주는 것, 자다 일어나서 옆에 없으니 허전하다는 것과 귀가 후 귀찮을 정도로 옆에서 하루일과를 털어놓는 것, 누워서 종종 개인적인 고민에 내 의견을 묻는 것과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같이 해달라고 조르는 것, 오늘 입은 옷이 예쁜지 묻는 것과 구체적이지 않은 대답에는 간혹 삐지는 것까지. 어떠한 모든 것에서 사랑해를 듣게 되었으니 말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그래도 가끔은 목소리로 듣고 싶다"라며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솔이의 애정 가득한 글에 박성광은 댓글로 화답했다. 박성광은 "10 10 2 사랑해❤ 우리솔이🙈"라고 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열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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