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오늘(23일) 첫 컴백 무대 펼친다…미식축구 퍼포먼스 '기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피원하모니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의 타이틀 곡 '겁나니(Scared)'와 수록곡 '리셋(Reset)' 무대를 펼친다.

피원하모니가 지난 20일 공개한 신곡 '겁나니'는 도전적인 힙합 랩과 멜로디컬한 R&B 하모니가 공존하는 곡이다.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며 긍정적인 용기를 전한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공을 주고받으며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겁나니'의 메시지를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안무로 꾸며낼 예정이다. 지난 20일 진행된 미니 2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멤버 인탁은 "원하는 목적지까지 달려나가 터치다운 하는 미식축구의 방식 자체가 신곡 '겁나니'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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