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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이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4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2위다. 1라운드서 공동 9위로 출발했고, 2~3라운드서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최종일에 역전 우승을 노린다.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이후 4개월만에 통산 8승에 도전한다.
3번홀, 10~11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6번홀, 8~9번홀, 13~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제시카 코다(미국, 16언더파 197타)에게 1타 뒤졌다.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12언더파 201타)에겐 3타 앞섰다.
유소연이 9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 이정은6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 박인비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1위, 김세영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8위, 강혜지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38위, 양희영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45위, 이미향, 김아림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9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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