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지] SSG 최정이 결정적 투런포를 쳤다.
최정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연장 10회초 1사 1루서 키움 마무리 조상우에게 좌중월 투런아치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1B서 2구 149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대포를 생산했다. 조상우는 이 한 방으로 강판했다. 10회초 현재 SSG의 5-3 우세.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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