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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가 웨스트햄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4위를 이어갔다.
첼시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4위 첼시는 이날 승리로 16승10무7패(승점 58점)를 기록해 5위 웨스트햄(승점 55점)과의 격차를 승점 3점차로 벌렸다.
첼시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베르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풀리시치와 마운트가 공격을 이끌었다. 조르지뉴와 캉테는 중원을 구성했고 칠웰과 아즈필리쿠에타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뤼디거, 실바, 크리스텐센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첼시는 전반 43분 베르너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베르너는 왼쪽 측면을 침투한 칠웰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웨스트햄은 후반 36분 수비수 발부에나가 퇴장 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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