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SHAUN), 워너뮤직코리아 손잡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26일 숀 관계자는 “숀이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해외 지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펼치고 있는 숀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아티스트 숀이 앞으로 더 많은 음악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SHAUN(숀)은 전역 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음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워너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숀이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 최적화된 아티스트 숀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TOP MALE K-POP ARTISTS GLOBALLY(톱 메일 케이팝 아티스트 글로벌리)'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Way Back Home(웨이 백 홈, Global ver)', '내 탓(MY BAD),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사랑한다는 말로는'으로 각각 'TOP K-POP TRACKS OF 2020(톱 케이팝 트랙 오브 2020)', 'TOP MALE ARTISTS OF 2020(톱 메일 아티스트 오브 2020)', 'TOP KOREAN OSTs of 2020(톱 코리안 오에스티 오브 2020)'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Way Back Home’은 3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 중이다.

한편, 탄탄한 해외 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워너뮤직에는 콜드플레이(COLDPLAY), 에드 시런(ED SHEERAN), 앤-마리(Anne-Marie), 두아 리파(DUA LIPA), 카디 비(CARDI B), 크리스토퍼 (Christopher)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숀(SHAUN) 공식 SNS,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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