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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승호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지큐는 최근 유승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화보 속 유승호는 기존의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과는 다른 탄탄한 피지컬과 터프한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찌지 않는 게 콤플렉스였어요. 그런데 지난해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마친 뒤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몸에 근육이 붙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노력하면 나도 된다는 걸 깨달았죠. 그러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며 더욱 완숙하고 깊어진 면모를 보였다.
이어 유승호는 “올해 스물 아홉살이 되기도 했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이 더 생겨서인지 새로운 시도에 열려있어요. 기존 틀에서 벗어나거나 해보지 않았던 것을 차츰 시도해보려고해요"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지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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