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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한국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참석했다. 윤여정은 심플하지만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한예리는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소 긴장한 듯 미소짓는 모습이 감출 수 없는 미모를 뽐내는 두 사람이다.
윤여정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함께 후보로 오른 경쟁자로는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글렌 클로즈('힐빌리의 노래'), 아만다 사이프리드('맹크'), 올리비아 콜맨('더 파더')이 있다.
특히 윤여정은 최근 제 74회 영국 아카데미와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GA)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아카데미 수상자의 유력 후보로 떠오른 바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오전 9시부터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사진 = AFP/BB NEW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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