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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네티즌들이 딱딱해 보이지만 실제론 부드러운 성격일 것 같은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딱딱해 보이지만 실제론 부드러운 성격일 것 같은 스타는?'을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진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총 1만 5,734표 중 7,819표(50%)로 1위에 오른 진은 접근하기 어려운 느낌의 반듯하고 단정한 외모로 팬들로부터 '차도남'이라는 평을 얻었으나, 유쾌한 유머감각으로 주변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반전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2위로는 5,660표(36%)로 배우 김남길이 꼽혔다. 큰 키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날카로운 외모로 강렬한 캐릭터를 자주 맡은 그는 그러나 외모와 다르게 애교 많고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팬들의 열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470표(3%)로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선정됐다. 무대 위 강렬한 메이크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화사는 그러나 털털한 먹방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친근한 이미지를 얻었다.
이 외에 방탄소년단 RM, 배우 엄기준, 조승우, 서현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 익사이팅디시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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