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돌파한 서건창과 관련된 시상식을 실시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서건창의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가 서건창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액자를, 고형욱 단장과 홍원기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도 기념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
서건창은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KBO리그 역대 159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서건창은 그 해 7월 23일 잠실 히어로즈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서건창의 통산 기록은 1,010경기 3,819타수 1,185안타 31홈런 415타점 693득점 타율 .310이다.
[서거낭.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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