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어스, 콘셉트 포토 속 중절모+홀로그램…기대감↑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원어스가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26일 원어스는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데빌(DEVIL)'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두 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원어스는 먼저 멤버별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재킷과 화려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중절모를 손에 들고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을 유발했다.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는 홀로그램 원단이 포인트인 스타일링과 함께 밝고 캐주얼한 느낌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원어스는 전혀 다른 매력을 담은 두 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바이너리 코드(이진코드)' 속 0과 1, 두 가지 숫자가 지닌 다른 의미를 암시했다.

'바이너리 코드'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RBW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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