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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 마신다고 뭐라 하셨지만"…이서진 등 '윤스테이'→이승기, 윤여정 오스카 축하 릴레이 [종합]

시간2021-04-26 18:17:56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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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한솥밥 식구인 이서진과 이승기, '윤스테이' 팀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여정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는 오스카 역사상 아시아 배우로는 두 번째이며 한국 배우 최초 수상으로, 영화계에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윤여정은 브래드 피트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저는 경쟁을 싫어합니다. 제가 어떻게 글렌 클로즈를 이기겠어요? 저는 그녀의 영화를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5명 후보가 모두 각자 다른 영화에서의 수상자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역을 연기했잖아요. 우리끼리 경쟁할 순 없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에 있는 것은 단지 조금 더 운이 좋았을 뿐이죠. 당신보다 조금 더 운이 좋았네요. 미국식 환대인가요? 한국 배우에 대한 손님맞이가 친절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윤여정은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를 일하게 만든 아이들이요.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라고 재치 만점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윤여정은 1971년 스크린 데뷔작 '화녀'의 고(故) 김기영 감독을 언급하며 "저는 이 상을 저의 첫 번째 감독님, 김기영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아주 천재적인 분이셨고 제 데뷔작을 함께 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아주 기뻐하셨을 거예요. 정말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윤여정의 수상에 이서진은 "선생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듯 저는 이미 선생님이 이 상을 꼭 타실 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지난번 뵈었을 때 선생님은 김칫국 마신다고 뭐라 하셨지만 축하 인사도 직접 건넸습니다. 건강하게 귀국하시면 만나서 선생님이 즐기시는 화이트 와인과 모델 되신 맥주 취할 때까지 같이 마실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윤여정과 같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식구이자, 그와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 시리즈, '윤스테이' 등에서 함께 활약했다.

이에 '윤스테이' 출연진 모두 윤여정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먼저 정유미는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윤여정 선생님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선생님이 수상하셔서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많은 작품에서 활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정유미와 같은 소속사인 최우식 역시 "선생님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면서 "방송으로 지켜보는 동안에도 모두가 가장 바라고 또 바랐던 일이었는데, 보면서도 울컥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고 기뻐했다. 특히 최우식은 지난해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의 주역이기도 하다.

박서준은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선생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윤스테이'를 함께할 때에도 선생님은 늘 존경스러운 분이셨습니다. '미나리' 촬영장에서의 선생님도 다르지 않으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영화 속 순자(윤여정) 할머니가 더 애틋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오스카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얘기했다.

윤여정과 같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승기도 "선생님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시겠지만 한국 배우들에게도 너무나 큰 영광으로 큰 획을 그어주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작품을 같이하면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것도 새삼 영광스럽고 저희 후배들에게 위대한 족적을 남겨주셔서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라고 하면 막연히 외국 배우들을 위한 시상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한국 배우가 그것도 이렇게 가까운 윤여정 선생님이 그 무대에서 수상하시게 되어 너무 설레고 기쁩니다. 아직 드라마('마우스') 촬영 중이라 '미나리'를 못 봤습니다. 촬영이 끝나면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여정 배우는 그동안 올림픽 선수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일명 오스카 레이스와 촬영을 병행하느라 강행군을 해왔다. 그런 윤여정 배우를 보며 마음을 졸여왔다. 수상의 쾌거를 안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그간 함께 가슴 졸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여정은 지난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를 시작한 뒤 1971년 영화 '화녀'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과 야망'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는 물론, '돈의 맛' '죽여주는 여자' '여배우들' 등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와 '산나물 처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의 독립 영화에도 아낌없이 출연하며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윤여정은 tvN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 등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며 56년 연기 인생을 다채롭고 버라이어티하게 이끌어왔다.

[사진 = AFP/BB NEWS, tvN,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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