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경력직 사범님의 '우월 비주얼+도복핏' ('병아리 하이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경력직 막내 사범으로 태동 태권도장에 합류했다.

26일 종합편성채널 MBN과 스카이티비 채널 NQQ 합작 예능 '병아리 하이킥'이 첫 방송됐다. 1회에서 김요한은 초특급 태권도 사범단으로 합류, 병아리 관원들과 사제 케미를 보였다.

이날 김요한은 태동 태권도장의 막내 사범으로 등장해 수려한 비주얼과 남다른 도복핏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친절한 미소로 병아리 관원들이 태권도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왔다.

김요한은 "태권도 선수 생활을 13년 정도 했다.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을 때 '이건 해야겠다' 싶었다"며 "아버지가 체육관을 운영하셨을 때 정식 사범은 아니지만, 많이 도와드린 적이 있다. 겨루기 쪽에서는 노하우 등을 많이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범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는 180도로 다리를 찢는 고난이도 하이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어질 '병아리 하이킥' 2회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으로 태동 태권도장에 사범으로 합류한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요한의 등장에 나태주는 "얘는 진짜 선수잖아"라며 감탄했다. 또한 '태권돌' 김요한과 '태권트롯' 나태주의 겨루기도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사진 = MBN '병아리 하이킥'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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