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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롯데 전준우와 마차도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 vs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이 끝난 뒤 환호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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