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7회 쉽지 않은 승부였는데 중요한 역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KIA가 27일 광주 한화전서 4-3으로 재역전승했다. 7회말 2사 1,2루서 한화 김범수에게 풀카운트서 패스트볼을 좌중간 2타점 역전 결승적시타로 연결했다. 2S서 풀카운트를 만들어낸 집중력과 인내심이 돋보였다. 선발투수 임기영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투수 임기영이 비록 3실점을 했지만 좋은 투구로 6이닝을 잘 막아줬다. 중간에 난조를 보이기는 했지만 금방 밸런스를 찾아 위기를 잘 넘겼다. 터커는 7회 상대 투수와 쉽지 않은 승부였는데 중요한 역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라고 했다.
28일 경기서 KIA는 신인 이의리, 한화는 장시환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맷 윌리엄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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