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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지연이 이세창과의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시련이 있었지만, 행복한 결혼을 이어오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김지연은 결혼 생활에 더 이상 사랑이 없어 허무함을 느끼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이혼을 딸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지만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었다고. 김지연이 딸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일명 ‘국민 언니’로 불리며 주부에서 스타 강사로 거듭난 김미경과 국민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통해 제2의 대박 인생을 사는 이재용이 진행하는 힐링 토크쇼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같은 주제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파란만장'은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E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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