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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에바가 새로운 한류 스타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윤여정을 점쳤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 코너가 진행됐다. 고정 패널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등장했다.
이날 에바는 "러시아에도 한류가 있느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전 세계랑 비슷할 것 같다"라며 "요즘에는 윤여정 선생님이 새로운 한류 스타가 되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전에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아이돌이 제일 많이 영향력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바는 한류 팬들의 활발한 활동을 설명하며 "커버 댄스 동아리가 굉장히 많다. 제가 방송에서 통역을 하기도 했는데 러시아뿐만 아니라 벨라루스에서도 오셨다"라고 한류의 위상을 전했다.
[사진 = KBS 쿨FM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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