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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성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신성록은 최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껴 자발적으로 재검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신성록은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가 지난 23일 코로나19에 확진 되면서 검사를 받았고 당시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후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었다.
또 다른 '드라큘라' 출연 배우인 김준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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