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1이 8라운드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 3대3 농구 프로리그인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1'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에 개막한다. 지난해와 같은 6개팀이 출전해 플레이오프 포함 총 8라운드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개막 이후 격주 토요일마다 정규 라운드가 펼쳐진다.
운영 방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규 7라운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플레이오프(8월 14일)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전 라운드 모두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특설 코트에서 열리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A조에 포함된 디펜딩 챔피언 한솔 레미콘은 이승준, 이동준, 김동우가 국가대표로 차출됐다. 지난해 MVP인 전태풍마저 출전이 어려워 소속 선수인 이현승, 석종태 외에 TR 선수로 박수현과 김 철을 영입했다.
같은 조의 데상트 범퍼스는 박진수, 장동영, 안정환, 김준환 등이 뛴다. 박카스는 김기성, 최윤호, 정성조, 하재필 등으로 구성했다. B조인 아프리카 프릭스는 노승준, 임원준, 오종균, 김준성이 출전하며, 스코어센터는 이건희, 김태수, 이강호, 김재중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울건설은 방성윤, 성광민, 박석환, 안정훈 등이 출전한다. 올해도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1'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 중계된다.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1. 사진 = 한국3대3농구연맹]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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