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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속터뷰 의뢰인'으로 래퍼 자이언트핑크 부부가 등장한다.
오는 5월 3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예고편에는 새로운 ‘속터뷰’ 출연자로 신혼 4개월차 새신부 자이언트핑크와 연하의 남편이 등장한다. 이들의 등장에 앞서 MC 최화정은 이용진에게 “용진 씨, 찔리는 게 있으면 지금 말해요”라고 ‘경고’했고, 이용진은 “제가요?”라며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곧 자이언트핑크 부부가 등장하자 이용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전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한 번 살짝 뵙고 싶다”고 공개 고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미 자이언트핑크와 연인 사이였던 남편은 “그 일이 있을 때 친구들에게 전화가 막 왔어요. ‘너 괜찮냐’고...”라며 “제가 최대 피해자입니다”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로드라마’ 예고편에서는 상위 0.1% 미모의 아내와 토끼 같은 아이를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아내의 은밀한 사생활을 알아챈 뒤 충격에 빠진 남편의 모습이 공개됐다.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 해?”라며 분노하는 남편 앞에서 아내는 “예쁜 게 죄야?”라고 대수롭지 않은 듯 말해, 이들의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애로부부'는 오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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