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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39·박은혜)가 '유기견 송승헌'을 새 식구로 입양했다.
아이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내 동생 박두두의 세 번째 생일이다. 두두와 함께하는 3년의 시간 동안 너무너무 행복만 가득했다"라며 반려견 두두의 생일을 기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행복을 더 곱하기하려고 3개월 넘게 임시보호해온 송승헌도 평생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정확한 출생일을 모르는 승헌이도 4월 30일 오늘부로 생일을 해주려 한다. 제가 이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저도 더 많이 나누고 주변을 보살피며 살도록 노력하겠다. 승헌이 오늘부터 #박송승헌"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비는 "반려동물은 물건이 아닙니다. 제발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할을 맡아 출연 중이다.
▼ 이하 아이비 글 전문.
오늘은 내동생 박두두의 세번째 생일입니다!
두두와 함께하는 3년의 시간동안 너무너무 행복만 가득했는데요
이 행복을 더 곱하기 하려고
3개월 넘게 임시보호해온 송승헌도 평생 가족이 되기로 했어요!
정확한 출생일을 모르는 승헌이도 오늘부로 4월 30일을 생일로 해주려고요.
제가 이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저도 더 많이 나누고 주변을 보살피며 살도록 노력할게요🙏🏻
승헌이 오늘부터 #박송승헌
#반려동물은물건이아닙니다#
제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DB, 아이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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