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성훈이 '책임 있는 음주'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30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5월호에 실린 성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한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의 글로벌 책임 음주 캠페인 일환으로 술자리에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마지막 잔은 술이 아닌 물로 대체하자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성훈은 술자리에서 마지막 잔으로 '기네스 클리어'를 주문해 '물'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순도 100% 물인 '기네스 클리어'를 맥주처럼 시원하게 마시는 모습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실제로 음주 중 음식물과 물을 섭취할 경우, 술이 혈류로 흡수되는 시간을 늦춰주며 체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훈은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책임 있는 음주'라고 하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이건 중요한 걸 넘어서 필수이고 어릴 때부터, 술을 배울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또한 성훈은 "적절한 선에서 분위기를 즐기며 술자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에스콰이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