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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중기가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30일 "새해 꼭 하고 싶은 일로 팬미팅을 꼽았던 송중기가 '송중기, Live'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Live'는 오는 5월 7일 오후 8시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되며 국내외 팬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이에 송중기는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 모두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점이 가장 아쉽다는 송중기는 온라인으로라도 많은 분과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빈센조'에선 매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마성의 연기력과 비주얼로 극을 이끌었다.
그간 '소중기'라 불릴 만큼 쉴 틈 없이 달려온 송중기는 작품 마무리 후 '송중기, Live'를 통해 팬들과 함께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빈센조'는 오는 5월 2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하이스토리 디앤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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