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FA미아'는 없었다. 원소속팀과의 3차 협상에 임한 FA 취득 선수들 모두 계약을 맺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2021년 FA 3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2차 협상까지 계약을 매듭짓지 못했던 염윤아, 최희진, 박지은은 모두 원소속팀 청주 KB스타즈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2차 FA인 염윤아는 계약기간 3년 연봉 9,000만원에 계약했다. 최희진 역시 2차 FA며, 계약기간 2년 연봉 7,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FA 자격을 취득했던 박지은은 계약기간 1년 연봉 4,000만원에 협상을 매듭지었다. 3명 모두 별도의 수당은 없다.
이로써 2021년 FA시장은 단 1명의 'FA미아'도 발생하지 않은 채 문을 닫게 됐다.
[염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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