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비비가 제시를 만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30일 제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제시의 쇼!터뷰' 가 게재됐다. 이날 제시와 특별 MC 타이거JK가 참석한 가운데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 파워 넘치는 케미를 선사했다.
제시는 이날 "내가 알기로는 나보다 더 쎈, 오늘 참 신기한 분이 오셨다"고 비비를 소개했다. 비비는 이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래 풀네임은 '네이키드 비비'다, 진짜 이름은 김형서"라고 밝혔다. 제시는 깜짝 놀라며 "네이키드?"라고 물으며 마음에 든다고 표현했다.
비비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남자친구 뭐.. 이놈, 저놈"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타이거JK는 "그렇게 솔직하게 말 안해도 돼"라며 만류했다. 비비는 타이거 JK가 설립한 필굿뮤직에 소속되어 있다.
비비와 타이거JK가 만나게 된 계기는 음원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였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즐겨 보던 윤미래가 비비의 목소리를 듣고 만나서 계약이 성사된 것. 타이거JK는 "첫 눈에 반했다. 운명 같았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얼굴에 있는 두 개의 점은 비비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에 대해 그는 "무대에 올라가면 흥분하더라. 이 점을 보면서 좀 자제하자는 마음을 갖는다. 부적 같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타이거JK는 중간중간 해설을 덧붙이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8일 새 EP로 컴백한 비비는 신보에 대한 소개도 이어갔다. 그는 이번 EP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되었다며 '인생은 나쁜X', '엄 라이프(Umm...Life)' 두 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다. 제시는 "잘한다. 비비의 아우라가 느껴지고, 진짜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기만의 색깔이 있다"고 칭찬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비비는 "제시 언니 무서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다정하시다"라고 손을 뻗으며 좋아했다. 제시는 "쟤도 약간 이상한게 내 과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자신감을 가져라. 내가 본 비비는 너만의 색깔이 있더라. 하고 싶은거 다 하면 좋겠다"고 조언을 남겨 훈훈함을 남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제시의 쇼!터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