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월예능

'애로부부' 아내, 남편 결혼 전 유흥업소+후엔 BJ 유로 결제 '눈물' [종합]

시간2021-06-01 06:00:04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로부부’ 코너 ‘속터뷰’에 20대 부부가 출연해 각기 다른 입장을 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코너 ‘속터뷰’에 결혼 2년 차 20대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은 29세, 아내는 25세로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으로 만나 3개월의 연애 후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됐다고.

자신이 ‘속터뷰’에 의뢰했다는 남편은 “아내가 너무 저를 집착하고 구속해 의뢰하게 되었다. 저도 아직 젊은 친구들이 많다. 미혼인 친구들도 많고”라며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면서 술 한잔도 하고 당구도 한 번씩 치고”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남편은 “최근에도 낚시를 친구들과 가고 싶어서 일주일 전부터 이야기했는데 ‘왜? 다음에 가’ 이랬다. 친구들이 낚시 가서 사진 찍은 걸 저한테 보내줬다. 그걸 보는데 혼자 찡하고, ‘나도 가고 싶다’ 이런 생각 들고, 혼자 되게 처량해지더라”라고 토로했다.

쉬는 날은 가족과 함께 있고 싶다는 아내. 남편은 “한 달에 4번 쉰다. 4번 다 가족들과 같이 있는 건 좀”이라고 했고, 아내는 “4번밖에 안 돼. 어떻게 4번밖에 가족이랑 시간을 안 보내”라고 말했다. “저는 자유를 원한다”는 남편은 “놀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남편이 “갔다 오라고 하지만 실제 나가는 날이 되면 ‘그럼 나는 누구랑 있어?’, ‘나는 누구랑 밥 먹어?’라고 한다. 5분에 한 번, 10분에 한 번 전화하고 카톡 한다”고 하자 아내는 “카톡은 하는데 전화는 안 한다”고 받아쳤다.

아내가 남편의 휴대폰도 몰래 본다고. 결혼 초기에는 거의 맨날 남편의 휴대폰을 봤지만 요즘에는 한 달에 1~2번 본다는 아내는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건 평생 갈 것”이라고 운을 뗐다.

아내는 “결혼식 이틀 전이었다. 회식이 있다고 갔다 오겠다고 해서 보내줬다. 자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다. 시계를 보니 5시가 다 돼갔다. 옆에 보니 없더라. 전화를 했다. 안 받았다. 그때 막 이상한 생각도 들고 걱정도 됐다. 잠을 못 자고 계속 기다렸다. 해가 떠오르면서 남편도 같이 들어오더라”라며 남편의 동선을 추적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어 “핸드폰을 먼저 봤다. 전화, 문자, 메신저 기록을 봤는데 별다른 게 아무것도 없더라. 모바일 인터넷 들어가면 검색 기록이 있지 않나. 최근 검색기록에 들어갔는데 유흥업소를 찾은 기록들이 있었다. 그 사이트만 들어가서는 그 많은 업소들 중에서 남편이 어디 갔는지 모른다. 어떻게 찾아내지 하다가 내비 기록을 봤다. (내비게이션에서 찾은 주소로) 로드뷰를 봤는데 간판이 여러 개가 있더라. 블랙박스를 봐야 한다 싶어서 남편 차로 갔다. 과거 기록이 다 나오더라. 음성도 들리고. 남편이 누구랑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네 사장님. 이 주소 맞는 거죠? 5분이면 도착합니다’라고 하더라. ‘아 맞구나, 이 사람을 어떡하지? 내일모레가 결혼식인데’ 싶었다”며 “그때부터 막 슬퍼서 눈물은 나고. 내 남편이 그럴 줄 몰랐는데 배신감이 너무 들었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맞다. (아내 말이) 맞기는 한데”라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여자 친구 있는 분이 있었다. 저처럼 거짓말하고 가려고 했다가 한 분이 걸렸다. 그래서 다 가는 분위기가 돼가지고 저도 그래서 집에 복귀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내가 증거를 내밀었지만 남편은 끝까지 안 갔다고 주장했다고. 아내는 “오히려 화를 내더라. 왜 남의 핸드폰을 보고 자기를 의심하냐 이런 식으로. 진짜 서러워서 엄청 울었다. 그제서야 사과를 하더라. ‘다 같이 나왔다’ 그러는데 이걸 누가 믿냐. 아직도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다”고 했고, 남편은 “근데 진짜다”라고 말했다. 아내가 “아직도 못 믿는 입장”이라고 하자 남편이 “그래서 이렇게 지금도 의심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아내의 폭로가 계속됐다. 아내는 “솔직히 임신만 안 했어도 상황이 달라졌을지 모르는데 그때 (임신) 6개월이었고 그러니까. 어떡하냐. 결혼식이 내일모레인데”라며 “결혼식을 하고 잘살고 있었는데 결혼하고 6~7개월 지났을 때 오랜만에 남편 핸드폰을 봤다. 그때도 검색 기록에 무슨무슨TV 사이트가 있었다. 딱 들어가 봤더니 19금 방송 하는 사이트더라. 하다 하다 이제 이런 것도 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자동 로그인이 돼 있어서 결제 내역도 볼 수 있었다고. 아내는 “100개를 쐈더라”라며 남편에게 “만원으로 무슨 리액션을 받았냐”고 물었고, 남편이 “그냥 춤을 추시더라. 그냥 춤추는 거 감상했다. 만 원에 춤추는 거 봤다”고 답했다.

더불어 아내는 결혼 후에도 유흥업소 검색 기록을 발견했다고 폭로했고, 남편은 “그런데 이거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친구의 부탁으로 검색을 해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내는 “(남편의 휴대폰을 볼 때) ‘설마 나오겠어?’ 하는데 나오면 약간 (제 자신이) 처량하다고 해야 하나? 묘하다 감정이. 그런 데 갔다 온 것도”라며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냥 저는 상처인데, 그런 BJ 보는 것도 저는 상처인데,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니까. ‘그게 왜?’ 이런 반응이니까. 그게 더 속상한 것 같다. 미안하다고, 안 보겠다고, 기분 나빴겠다 이렇게 말해주면 풀리는데 그게 아니고 당당하니까 더 속상하고 ‘이게 이렇게 당당한 일이 맞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고”라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사실 지금이면 (아내가 용서할) 기간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는 남편은 “한 1~2년 정도면 풀어지겠지, 많이 믿어주겠지 싶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행동들을 조심히 했고 사진도 찍어서 (실시간 보고를) 보내고 그런 것들을 했던 건데 아직까지도 이런 상황이니”라며 한 번쯤은 자신을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편에게 아내가 유흥업소에 가면 어떨 것 같은지 물었다. 남편은 “젊으니까 한 번쯤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친구도 결혼 안 한 친구들이 많다. 와이프한테도 항상 얘기했던 게 너무 빨리 나랑 만나서 미안하다고 했었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봤으면 저랑 안 만났겠죠”라고 대답했다.

남편은 “그냥 저를 많이 믿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잘못했던 과거는 조금 잊어주고 지금은 나를 믿어주고 내가 노력하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베스트 추천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강지영, 단발 생머리 휘날리며 청순美 발산…'25ans' 7월호 화보 공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