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탬파베이는 5연승을 질주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에게 안타는 없었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이었다. 시즌 타율은 .342에서 .317로 하락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아웃, 3회초 2사 3루 찬스에서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초 2사 2루 찬스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7회초에는 투수 땅볼 아웃.
한편 탬파베이는 3-1로 승리하고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 35승 2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11연승 기간을 포함하면 최근 17경기에서 16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욕 양키스전에 출전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