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달달한 신혼생활 공개…"귀여워" 꿀 뚝뚝 ('골프왕')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서는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연은 집으로 돌아온 이상우를 "오는 거 기다렸다. 고생했다"라며 웃으며 맞이했다. 이상우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는 김소연을 바라보며 애정을 뽐냈다. 김소연은 이상우에게 "마셔"라며 물을 건네며 이상우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짐을 챙기는 이상우에게 "짐을 왜 챙기시죠?"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내일 제주도 (전지훈련) 가야 하니까. 너무 못해 가지고…"라며 말을 흐렸고, 김소연은 "아니다. 첫 촬영 다녀온 얼굴이 생각난다. 하루도 안 빠지고 얼마나 열심히 지금"이라며 다독였다.

이상우는 김소연이 말해주는 대로 선크림, 세면도구 등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만든 속옷"이라며 홍보하기도 해 폭소케했다.

이와 함께 이상우는 상어 모자를 들고 와 김소연 앞에서 착용했다. 이를 본 김소연은 "상어다. 오빠 귀엽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은 함께 있는 내내 웃음이 끊기지 않았고, 깨가 쏟아지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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