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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31)이 세쌍둥이의 성별을 추측했다.
황신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성별 확정쓰!!??"이라며 "어제 남편이 초음파를 공부하더니 분명 한 명한테만 뭐가 달려있다더라. 그렇게 되면 아들, 딸, 딸일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고렇게 믿고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제가 아들, 딸, 딸을 은근 바랐는데 하느님께서 제 소원을 들어주셨나 보다"라고 고마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황신영은 "의사쌤께서 애들 너무 건강하다고 하셨지만 제 살이 빠르게 붙는 것 같으니 과식이나 폭식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황신영은 세쌍둥이의 초음파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예비맘 황신영의 기쁨과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하다. 아직 작은 아이들의 모습이 괜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3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이하 황신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드디어 성별 확정쓰!!?? 병원 검진 다녀왔는데유~!!!
어제 남편이 네이버 카페에서 초음파를 공부하더니 오늘 초음파 볼 때 가랑이 쪽을 유심히 보고
촬영한 것을 집에서도 분석했는데 분명 한 명한테만 뭐가 달려 있었데요~!!!
그렇게 되면 아들, 딸, 딸…?? 인 것 같은데유~!
베베님들께서도 제 예전 피드 초음파 영상 보시고 아딸딸이라고 가장 많이 말씀해주셔서
저희도 고렇게 믿고 준비하려고 합니더
항상 우리 삼둥이 소식 기다려주시고 벌써부터 사랑 듬뿍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아딸 딸을 은근 바랬는데…하느님께서… 제 소원을 들어주셨나봐여
오늘도 역시나 의사쌤께서… 애들 너무 건강하다고 하셨고
그치만 제 살이 좀 빠르게 붙는 것 같으니 너무 과식이나 폭식하지 말라고 하셨어여…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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