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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라미란이'로 한국 힙합계 접수를 예고했다.
1일 라미란과 미란이는 신곡 '라미란이'를 발매한다. 6월의 아티스트 라미란과 미란이는 오프닝을 장식한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에 이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첫 컬래버레이션의 주인공이다.
이에 라미란과 미란이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NOW. '2021 잘잘잘'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 소감과 함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라미란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라미란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너희도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세상의 모든 미란이에게 전하는 곡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달려 성취를 이룬 두 사람처럼, 누구든 미란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 곡은 그루비룸의 프로듀싱에 미란이와 라미란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녹여냈다. 여기에 보이콜드, 마미손 등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작곡에 참여해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여러 아티스트와 VIVO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음원 수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 컨텐츠랩 VIVO]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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