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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 뷔가 단 2초 안에 조각같은 비주얼로 카멜레온 매력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회사인 '토코페디아(Tokopedia)'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의 프로모션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V라고 하면 쇼핑하는 것도 잊지마 #TokopediaWIB!" 라는 V가 특히 강조된 문구와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을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멤버 뷔는 광고 도입부에서 화려한 잘생김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며 강한 인상을 남겨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쾌한 토코페디아 노래의 리듬에 맞춰 등장하는 뷔는 앞머리를 살짝 세워 이마를 훤칠하게 드러내 독보적으로 잘생긴 짙은 이목구비가 한눈에 들어오게 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2초에 불과한 근접 영상에서도 뷔는 입술을 깨물고 치명적인 눈빛으로 앵글을 주시하는가 하면 화면이 전환되자마자 상큼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한쪽 눈썹을 올리며 섹시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돌변하는 등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리듬을 타면서 손가락으로 토코페디아가 새겨진 휴대폰을 가리키거나 여유롭게 잘생김을 자랑하는 얼굴 옆으로 가져와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타고난 광고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9년 10월부터 '토코페디아'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며 각종 광고와 방송 인터뷰에 출연하고 있는데, 2019년 당시 광고 티저영상에서 뷔가 말한 "먼저 시작하자(Mulai aja dulu)" 역시 인도네시아 실트 1위에 오르며 뷔의 막강한 인기를 알린 바 있다.
[사진 = 도코페디아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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