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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36)가 난장판이 된 집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저꽃을 화병에 넣는게 왠지 헛된수고같고...#집꼴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집 내부를 찍은 사진인데, 한눈에 봐도 온갖 물건들로 거실이 어지럽혀진 모습이다.
거실 한 가운데 선반 위에 올려진 꽃다발은 앞서 정주리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에게 받았다고 밝힌 선물이다. 정주리는 꽃다발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은 결기6주년. 남편이 꽃선물을했다. 근데 난알고있었다. 내카드로 긁었으니까. 다음 서프라이즈도 기대하는척중. #럽럽럽"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공개한 난장판이 된 집 사진과 덧붙인 멘트에서 정주리의 속상한 심경이 읽혀진다. 예전에도 정주리는 어지럽혀진 집 내부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위로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네티즌들은 "남 일 같지 않아요" 등의 반응.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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